원룸 포장이사 최저가 짐싸기, 미소로 이사짐센터 견적 비용 비교 후기

이번 글에서는 원룸 포장이사 최저가 짐싸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미소로 이사짐센터 견적 한번에 비용 비교 후 이용할 수 있었던 후기입니다.

드디어 남동생이 거주하던 작은 원룸 오피스텔에서 모든 짐을 정리했는데요. 남동생이 살던 곳은 겨우 6평 남짓한 작은 공간이었지만, 이사를 진행하면서 짐의 양에 놀랐습니다.

부모님이나 저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짐을 차로 옮겨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사를 시작하고 나니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이사 과정에서 나온 짐의 양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동생이 가지고 있던 짐 중 절반은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짐의 규모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수납장 안의 물건들을 포함하면 엄청났습니다. 결국 제가 살던 6평짜리 원룸에서 1톤 트럭 한 대 분량의 짐이 나왔습니다. 짐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도 최소한 이 정도 규모의 이사 서비스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사 전 알아봤던 원룸 포장이사 시세

이사를 앞두고 시세를 조사했을 때, 원룸 1톤 포장이사 기준으로 25~30만원 정도가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에서 조사된 평균 가격이었습니다. 이번에 남동생은 22만원 정도에 미소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사를 진행했는데, 미소 센터의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고, 여자 혼자서 이사를 도와달라고 요청드렸을 때에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미소를 통해 한번에 견적 받기 링크)

원룸 포장이사 소요 시간

이사 전날은 집에서 편히 쉬면서, 이사 당일에는 이사짐센터 직원분과 남동생, 그리고 1톤 용달 트럭 한 대만 있으면 충분했습니다. 실제 이사 시간은 짐을 포장하는 시간부터 장소 이동 후 물건을 내려놓는 데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중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실제 작업 시간은 2시간 정도였습니다.

원룸 포장이사 포장 방법

이사 중에는 보라색 박스와 흰색, 초록, 파란 비닐 등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가져와주셨고, 박스 안에는 비닐로 덮어 물건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잘 부서지는 물건들은 천과 뽁뽁이로 포장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릇은 뽁뽁이로 포장하면 부피가 커져서 박스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두 박스 정도가 그릇으로 나왔습니다. 자취방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이사는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웠을 것입니다. 동생이 물건의 절반을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짐의 규모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짐을 싸고 나니 마치 6평짜리 방에서 1톤 트럭이 나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사짐센터 직원분은 동생이 오랜만에 하는 이사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점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옷을 구겨지지 않게 접는 법부터, TV와 같은 물건을 천으로 감싸 안전하게 포장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지도해주셨습니다. 사진과 같이 커튼도 직접 설치해주시더라구요.

이사 과정에서는 짐을 손수레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옮겼습니다. 이사짐센터 직원분이 대부분의 물건을 옮겨주셨기 때문에 남동생은 짐 싸는 것 이외에는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이사할 때 마다 몸살이 났었는데, 이번 이사는 매우 편안했다고 하네요!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정말 인상깊어, 이렇게 저도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특히 이사 트럭에 짐을 싣고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편의를 제공받았습니다. 자차가 없어 지하철을 이용할 용기가 없었던 남동생을 트럭의 옆좌석에 태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트럭의 앞자리가 높고 재미있었으며, 짐을 싸느라 지쳤던 동생에게 휴식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에도, 기사님은 동생에게 먼저 올라가서 쉬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해요. 그 덕분에 동생은 문을 열고 기다리며, 기사님이 올려주시는 짐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이사짐센터 직원분은 바닥에 천 이불을 깔아 바닥을 보호해주셨고, 박스 내부도 비닐로 감싸 포장했기 때문에 옷을 따로 세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번 이사는 이사짐센터 직원분 한 분만으로도 충분했고, 생각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