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비자 eTA 신청 방법과 eTA 비자 발급기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캐나다 공항을 경유할 때에도 eTA 비자 발급이 필수이니 이 글 참고하셔서 즐거운 캐나다 여행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남미 여행에서 토론토 공항을 경유만하여도, 캐나다 비자를 늦게 알았는데요. 여러분은 저처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면서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글의 순서
지난 남미 여행에서, 미국을 경유하여 한국에 도착하기 위해 토론토 공항을 거쳐왔는데요.
캐나다 공항을 경유할 때 별 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가볍게 지나쳤는데, 캐나다 공항 환승 시에도 ETA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고 급하게 ETA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해서 캐나다 여행이나 환승 시에 필요한 ETA 신청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캐나다 비자, eTA 비자가 무엇인가?
캐나다 ETA는 “전자여행허가”로 번역되는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준말입니다. 미국에도 ESTA라는 비슷한 시스템이 있죠. ETA 신청은 캐나다 정부의 ET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신청과 동시에 승인이 이루어지는데, 가끔씩 여권 번호 등을 잘못 입력하여 승인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캐나다 ETA는 2016년 11월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의무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공항을 경유하는 환승 여행객들도 ETA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ETA 신청에는 7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며,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비자 eTA 신청 방법
ETA 신청을 마치면 대략 3분 이내로 지정한 이메일로 ETA 승인 메일이 도착합니다. ETA가 승인되면 따로 영수증을 출력할 필요는 없는데, 아마도 캐나다 정부 시스템에서 여권과 연동하여 정보가 등록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항에서는 방문객이나 환승객의 여권을 스캔하여 ETA 승인 여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ETA 승인이 즉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캐나다를 방문하거나 공항을 경유할 때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모르고 캐나다 공항을 지나쳐서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하거나 캐나다 공항을 경유하는 경우에는 꼭 ETA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세계 여행 이야기
해외 미국 폴로 직구 랄프로렌 Nord VPN 구매 방법
2023 오사카 관광 명소 5곳 : 꼭 가봐야 하는 가족 여행 코스 (링크)
대한민국 아름다운 여행지 6곳 정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