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모아나 실사 영화 제작 발표, 출연진 캐스팅, 드웨인 존슨 2025년

이번 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실사 영화 제작 발표 및 모아나 출연진 캐스팅, 드웨인 존슨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모아나 실사 영화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지속적으로 기존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0편의 실사 영화가 제작되었고, 앞으로도 15편 정도의 실사화 영화들이 준비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의 주주총회에서는 2016년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의 실사 영화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은 영화 내의 마우이 역을 맡았던 배우 드웨인 존슨이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줄거리

모아나‘는 족장의 딸로 태어난 주인공 모아나가 바다로의 여정을 꿈꾸며 반신 마우이와 함께 대모험을 벌이며 바다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모투누이 섬을 배경으로 하여 오세아니아 동쪽 해역의 문화를 작품에 잘 녹여내었습니다. 청량한 바다의 이미지와 함께 OST까지 디즈니스럽게 완성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모아나는 전세계적으로 6억8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디즈니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모아나 실사 영화 출연진 캐스팅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에 2분 가량의 영상을 올리며 실사화 소식을 전하였고, 모아나 실사 영화가 아직은 개발 초기단계에 있으며,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원작의 주요 인물들이 실사 영화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 모아나를 성우로서 완벽하게 성현해낸 아울리 크라발호가 실사 영화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울리 크라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아나 역을 맡지 않게 될 것임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는 디즈니의 주주총회 웹캐스트에서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가 모아나 실사 영화의 제작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개되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는 2016년에 선보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4천 4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실사 영화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을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실사 영화에서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을 맡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공개되어 있었지만, 아울리 크라발호가 모아나 역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크라발호는 자신이 모아나 역을 다시 맡지 않게 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들었겠지만, 모아나 실사 영화가 제작 중입니다. 여러분이 참을성 있게 업데이트를 기다려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14살 때 제가 모아나 역에 캐스팅되었을 때, 제 인생은 멋지게 바뀌었고 제 커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제가 그 역할을 다시 맡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울리 크라발호는 이번 실사 영화에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서 참여할 예정이며, “이 영화에서 우리가 전달하려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영화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서, 모아나의 용기, 재치, 감동을 전달할 다음 배우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모아나의 이야기에 영감을 준 태평양의 사람들의 문화와 공동체를 기리기 위해, 다음 태평양 섬 출신의 여성에게 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기회를 주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태평양 문화를 아름답게 묘사하는 더 많은 작품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작의 성우였던 아울리 크라발호가 실사 영화에 출연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서 영화를 지원하게 되어 그녀의 정신을 계승하게 될 새로운 모아나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모아나’ 실사 영화의 소식 중 하나는, 모아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아울리이 크러발리오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 ‘주토피아’,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시나리오를 작성한 레드 부시가 이번 실사 영화의 시나리오를 작성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모아나’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인데, 실사 영화 제작이 조금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최신작에 속하는 ‘모아나’가 실사화에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빠른 편인데, 이 부분은 약간 놀랍습니다.

다가오는 실사 영화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는 스핀오프와 어떻게 연결될지, 바다의 청량한 이미지를 어떻게 잘 보여줄지, 그리고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모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디즈니가 실사 영화 제작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합니다. 특히, 2010년에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큰 흥행을 거두면서 이후로 실사 영화를 꽤 많이 제작하였고, 그 중 많은 영화들이 좋은 평을 받으면서 실사 영화 제작에 더욱 힘을 싣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제작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세부 정보는 부족하고, 개봉일도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즈니 실사 영화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한 ‘모아나’ 실사 영화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이 나오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디즈니 정보 꿀팁

디즈니 애니메이션 추천 영화 Best 5 : 심심할 때 보면 좋은 Disney 다시보기

넷플릭스 19/20 열아홉스물 출연진 인스타 직업, 나이, 대학교, 나무위키, 학교 촬영지, 몇부작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는 이야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