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순서와 결혼 준비 기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웨딩홀 투어 먼저 자세히 알아보시죠.

올해 강남 지역의 웨딩홀 수요가 작년의 두 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올해 웬만한 괜찮은 웨딩홀은 이미 12월까지 대부분 마감되었습니다. 알아보았을 때도, 이미 예식장은 예약만 해도 대기 중이었어요. 인기 예식장은 올해 결혼식장 전체를 마감한 것 같아요. 게다가 남아 있는 곳도 주로 저녁 예식을 위한 것뿐이에요.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
아무튼,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 정말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장을 예약하는 것이에요. 요즘에는 날짜를 먼저 정하고 홀투어 같은 것은 없어요. 반드시 원하는 예식장을 먼저 선택하고 그 곳에서 가능한 날짜를 골라야 해요. 우리 커플은 16개 리스트 중에서 전화 상담 시 날짜가 맞는 곳이 4-5군데 밖에 없었고, 그 중 홀투어 후 한 곳을 겨우 결정했어요.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 홀 투어시 주의사항
홀투어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어요.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웨딩플래너 고르기
두 번째 순위는 웨딩 플래너를 고르는 것입니다. 웨딩 플래너는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없으면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웨딩에서 제일 비싼 것은 뭐든지 ‘혼자 알아보기’입니다. 게다가 예식장 계약도 부부끼리 홀에 바로 전화해서 하는 것이 제일 비쌉니다.
플래너 없이 하는 사람은 돈이 많거나, 아무 데서나 해도 괜찮거나, 나만의 커스텀과 취향이 확실하다는 세 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일 때입니다. 하지만 요즘 결혼 준비하는 사람 중에서는 웨딩 플래너 없이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스드메 고르기
세 번째 순위는 스.드.메, 즉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을 줄여서 이야기하는 말이에요. 스드메도 인기 있는 샵일수록 예약이 꽉 차있고, 특히 사진 촬영은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다들 피하려고 해서 봄과 가을에 몰린다고 해요.
예식장을 정하고 나면 바로 스드메를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플래너에게 어디에서 하고 싶은지 추려서 말해주면, 각 희망하는 곳에 따른 합산 가격을 알려주시고 투어 스케줄을 잡아주실 거에요. 만약 스스로 알아보기 어렵다면 플래너에게 추천을 받아도 좋아요. 경험이 많아서 원하는 스타일이나 예산에 따라 추천을 잘 해주실 겁니다.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 양가인사
- 상견례
- 예산 결정
- 예상 인원 파악
- 원하는 결혼식장 리스트 작성
- 홀투어 (예식장 직접 방문 및 상담)
- 예식장 확정 및 날짜 설정
- 웨딩 플래너 선택
- 스튜디오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 찾기 및 계약
- 드레스샵 투어
- 예물 구매 (반지, 신발, 가방 등)
- 스냅사진 및 영상업체 찾기 및 계약
- 드레스 맞춤 및 가봉
- 예비신랑 예복 및 구두 선택
- 스튜디오 촬영 및 필요한 야외 촬영
- 혼주 한복 선택
- 사진 수정 및 홀 세팅을 위한 액자 구비
- 모바일 청첩장 및 카드 청첩장 제작
- 혼수 (가전/가구) 구매
- 예단 선택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는 양가인사, 상견례, 예산 정하기, 결혼식장에 올 예상 인원을 잡기, 원하는 결혼식장 리스트 추리기, 홀투어, 예식장 확정하고 날짜 정하기, 플래너 정하기, 스드메 업체 알아보기와 계약하기, 드레스샵 투어, 예물 구매, 본식 스냅&영상업체 알아보기와 계약, 촬영 드레스 가봉, 예비신랑 예복/구두, 스튜디오 촬영과 필요시 야외 스냅, 혼주 한복 찾기, 사진 수정 및 홀 세팅용 액자 구비, 모바일 청첩장/카드 청첩장 제작, 혼수(가전/가구) 구매, 예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신혼집 구하기나 인테리어는 별도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에요.

결혼 준비 할일 : 웨딩홀 예약
결혼 준비를 시작하려면 웨딩홀을 빨리 예약해야 해요. 다들 홀이 없다고 1년 전부터 잡으라고 조언합니다. 여름에 야외 결혼식을 하거나 결혼을 미루고 싶지 않다면 미리미리 시작하셔야 합니다. 결혼 준비는 1년 정도가 필요하다는 거, 결혼식장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것을 서울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혼식장을 아무렇게나 고를 수도 있고 어떤 곳에서든 결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웨딩홀을 잡고, 스드메를 계약하고 나면 6개월 이하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살짝 빠듯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이상이면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하실 수 있어요. 다만,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것을 하려면 식장과 스드메는 최대한 빨리 계약하셔야 합니다. 인기 있는 스튜디오는 현재로부터 몇 달 뒤까지 일정이 가득 찬 경우도 많아요. 게다가 보정된 사진을 받는 데도 최소 1-2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첫 번째 절차인 웨딩홀 투어입니다. 홀에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문의하고 투어 예약을 하면 여러분의 번호가 기록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웨딩홀에서 할인을 받을 때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이부분 다시 주의해주세요.
요약하면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의 첫 단계는 웨딩홀 투어입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하며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합니다. 두 번째로 웨딩 플래너를 선택하고, 세 번째로 스.드.메(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를 알아보세요. 마지막으로 웨딩홀 투어 시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나중에 할인을 받을 때 번호가 기록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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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를 통해 홀 플래너를 구하고,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간편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추천인으로 “뚫어뻥”을 기입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추천인 기입이 최초 한 번의 기회로 제한되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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